환한 미소 짓는 그대들은
내 혈육이요 제자들이고
전선에 배치된 동지들이다
미소들이 하나같이 반갑고
어여쁘다 못해 사랑스럽다
늦가을 해저에서 떠올랐나
나도 그대들과 함께 미소 띤다
참 좋겠네 힘든 줄도 모르겠어
생이 다하는 그날까지 웃음 짓자
맏이는 이제 늙어서 따스하게 느껴지고
둘째는 듬직하여 어데서나 자랑스럽다
셋째는 보낸 지 얼마 되지 않아 그리울 뿐
의좋은 삼형제 하나로 먹고 자고
하나님 아버지께 모여 기도했다니
오순도순 내 자식 동지 제자로다
모쪼록 동기간에 우애하고
하나님 나라를 일구어가는
은샘의 불이 되어 타올라라
환한 미소 짓는 그대들은
내 혈육이요 제자들이고
전선에 배치된 동지들이다
미소들이 하나같이 반갑고
어여쁘다 못해 사랑스럽다
늦가을 해저에서 떠올랐나
나도 그대들과 함께 미소 띤다
참 좋겠네 힘든 줄도 모르겠어
생이 다하는 그날까지 웃음 짓자
맏이는 이제 늙어서 따스하게 느껴지고
둘째는 듬직하여 어데서나 자랑스럽다
셋째는 보낸 지 얼마 되지 않아 그리울 뿐
의좋은 삼형제 하나로 먹고 자고
하나님 아버지께 모여 기도했다니
오순도순 내 자식 동지 제자로다
모쪼록 동기간에 우애하고
하나님 나라를 일구어가는
은샘의 불이 되어 타올라라